가수 신용재가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윤민수의 조언을 언급했다.
신용재는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
신용재는 공백기 동안 10년간 몸 담았던 메이저나인에서 현 소속사 밀리언마켓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메이저나인 대표 윤민수로부터 큰 조언을 얻었다고.
신용재는 "민수형은, 내가 회사를 오랫동안 같이 있다가 옮기게 됐는데, 소속사 대표보다는 가수 선배로서 응원을 많이 해줬다. 어딜 가든 잘 할 것이라는 격려를 해줬다"고 말했다.
신용재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는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총 10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에서 신용재는 더블 타이틀곡인 ‘첫 줄’, ‘별이 온다’를 비롯해 수록곡 ‘비밀의 숲’
신용재의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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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