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소속사 이적 후 내놓는 첫 솔로 정규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신용재는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용재는 "2년 여 만의 앨범이다. 10년 동안 몸 담았던 메이저나인에서 회사를 밀리언마켓으로 옮기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재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Dear’는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명 '디어'의 의미에 대해 신용재는 "팀으로는 정규 앨범을 몇 장 냈었는데 솔로로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내게 됐다. 앨범 타이틀은 '디어'다. 공백기 동안 노래 부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겼다. '디어'는 편지쓸 때 '친애하는'이라는 의미가 있지 않나. 내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꽉꽉 담아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자 '디어'라는 타이틀로 나오게 됐다. 정규앨범인 만큼 10곡 꽉 채워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재는 "10곡이면 타이틀곡이 한 곡이면 아쉬울 것 같아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총 10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에서 신용재는 더블 타이틀곡인 ‘첫 줄’, ‘별이 온다’를 비롯해 수록곡 ‘비밀의
신용재의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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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