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
가수 선미가 유튜브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신영은 "유튜브 잘 봤다"며 지난달 공개된 선미의 유튜브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선미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제게 예능 MC 제안이 들어오면 '저를 왜요?'할텐데 교양이라 했다"면서 "첫 게스트가 박미선 선배님이다. 영상을 보고 듣고 하니까 이입이 되더라"며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신영은 "박미선 선배가 '저를 갑자기 아줌마 MC 대세라고 하지만 매일매일 일했습니다. 몰랐을 뿐이죠'라고 하는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감상평을 이야기했습니다.
김신영은 또 선미가 박진영의 과거 영상에 기겁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선미는 "'어후 왜 저래'라고 했다"면서 "PD님이 제 나이때 직접적 애교를 본 적 없는데 보니까... 어휴"
김신영은 "우리 아빠가, 얌전하던 분이 밖에 나가서 노래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는 모습, 춤추는 모습을 보는 느낌일 것"이라며 공감했습니다. 선미는 "PD님께 짤을 보내드렸더니 '너 이러기야'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을 발매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