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따뜻한 로맨스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송승헌은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음식 심리 전문 정신과 의사 ‘김해경’으로 분해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음식과 식사 자리로 보여주는 ‘푸드 테라피’와 함께 우도희(서지혜 분)와의 깊어진 로맨스로 위로와 감동, 설렘을 안방극장에 전파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해경은 도희를 향한 ‘직진 고백’으로 극에 설렘을 선사했다. 그는 “내 20대가 전부 부정당한 기분이에요”라며 옛 연인의 거짓말에 상처받은 도희에게 “그때 도희 씨가 했던 사랑은 진짜였을 겁니다. 내가 우도희 씨 이름을 알기 전에도, 후에도 똑같이 좋아하는 것 처럼요”라는 위로와 감동 섞인 대사를 떨리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또한 송승헌의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 로맨스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 해경이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는 사랑꾼 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사랑해요. 그 말을 안 했더라고요”라며 “지나간 일을 없었던 일로 하는 건 아무도 못 하는 일이니까 지금이 더 소중해지도록 최선을 다해보죠”라고 말하면서 옅은 웃음과 함께 앞으로의 사랑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후 해경이 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과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된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가슴도 같이 심쿵 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송승헌은 섬세한 눈빛 연기와 목소리로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로맨스를 완성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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