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운동 중 처음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코미디티비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필라테스 기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민경은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보며 “요즘 아가라는 소리를 듣는다”라고 애교 섞인 투정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심으뜸은 환하게 웃으며 이날 배울 동작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민경은 싱글 스트레이트 레그 스트레치라는 자세에 도전했고, 상체가 올라와야 하는 다음 동작에서 힘이 드는지 그냥 누워있었다. 이에 영식이형은 “상체가 올라와야 한다”라며 심기를 건드렸고 김민경은 “나도 이제 무서울 게 없어!”라며 낮은 어조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 기구를 이용한 고잉업 프론트 자세에서 김민경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힘들어하자 스태프 중 한 명이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똑같이 자세에 실패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영식형은 웅성거리며 도전한 스태프에게 답답함을 표했다. 이에 김민경은 울
과연 김민경은 고잉업 프론트 자세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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