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워크맨’ 장성규가 박재범, 그루비룸, 식케이와 함께 ‘노동요’ 음원을 발매한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웹 예능 콘텐츠 ‘워크맨’이 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동요’를 선보인다.
‘노동요’는 장성규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많은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워크맨’의 기획 의도를 살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곡은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작곡한 노래로, 장성규가 직접 불러 ‘일’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식케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산재 노동자의 생계비 지원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될 예정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된 ‘워크맨’ 스페셜 영상은 노동요 제작 과정을 다뤄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음원 차트 10위에 진입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워크맨’ 제작진 역시 “장성규와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 만든 ‘노동요’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고용 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할 수 있는 2020년 대표 ‘노동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워크맨’은 이날 오후 6시 ‘노동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
한편 현재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라디오 DJ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