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김현철과 김신영이 브론즈마우스를 받는다.
오늘(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유튜브 ‘봉춘라디오’ 채널에서는 2020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 어워즈가 생중계된다.
MBC에서는 라디오에서 2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는 골든마우스를, 10년 이상 공헌한 진행자에게는 브론즈마우스를 수여하고 있다.
브론즈마우스는 지금까지 강석, 이문세, 김혜영, 배철수, 최유라, 손석희, 양희은, 노사연, 최양락 등 단 9명만이 보유하고 있다.
김현철은 FM4U '오후의 발견'을 거쳐 현재 '골든디스크'까지 10년간 청취자들과 만났다. 김신영은 표준FM '심심타파'를 시작으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까지 진행하며 10년 동안 청취자들에 웃음
상암동 MBC 본사 M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 행사 없이 유튜브 중계로 대체한다. 두 DJ는 청취자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현장에서 각자의 시그니처 코너 '신영나이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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