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송은이 대표의 품에 둥지에 틀면서 그룹 셀럽파이브 전원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셀럽파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일 "드디어 셀럽파이브 어쎔블. 미디어랩 시소에서 다 같이 만나게 됐어요.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안영미 SISO 영입 기자회견'이라는 현수막 앞에 선 셀럽파이브 멤버인 김신영, 안영미,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속 네 사람은 서로에게 밀착해 자매 같은 우애를 뽐냈다. 김신영은 검은 베레모와 핑크색 바지로 포인트를 줘 '김신영 표' 귀여움을 뽐냈다. 안영미는 머리를 질끈 묶어 시원한 여름 헤어스타일을 완성했고 송은이는 검은 슈트를 입어 대표다운 당당함을 선보였다. 그 옆에 선 신봉선은 무테안경과 블루 스트레이트 셔츠로 지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이날 안영미가 송은이가 대표로 이끄는 '콘텐츠랩 비보'에서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셀럽파이브 멤버가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안영미의 영입에 맞춰 오는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안영미의 ‘미디어랩 시소’ 전속 계약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이 공개된다. ‘미디어랩 시소’에 먼저 소속된 신봉선과 김신영이 안영미의 소속사 이적을 두고 아티스트 검증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것. 더욱이 안영미는 이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가요계에 새로운 길을 열어온 셀럽파이브 전원이 한 소속사로 뭉치면서, 셀럽파이브의 보다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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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럽파이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