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무속인을 찾았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마마의 담석을 예언한 무속인을 만나 둘째가 생길 가능성에 대해 물었지만 충격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날 함께 찾아간 중국 마마는 무속인에게 "언제 둘째를 가질 수 있냐"라고 물었지만 무속인은 "사주팔자에 쓸데없는 헛짓거리를 지금 하고 있다. 더는 아기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속인은 "지금 함소원의 기가 너무 세다. 남편의 기를 죽인다. 욱하는 성질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함소원은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 볼 수 있지 않냐. 아이가 생길 수 있는 괜찮은 날짜가 있냐"라고 물었고 무속인은 "우선 남편의 마음이 우러나와야 가능성이 있다.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겠지만 모든 걸 좀 내려놓아라
무속인을 만난 후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집으로 돌아가 둘째에 대한 의견 차이가 벌어졌고, 결국 진화는 폭발했습니다.
진화는 중국에 가기 위해 공항으로 떠났고 놀란 함소원은 공항으로 달려가 눈물을 보이며 호소했습니다.
함소원 진화는 공항에서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화해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