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중국 합자회사인 홍이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좌임걸(左林杰)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좌임걸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지명(少年之名)’에서 동명의 주제곡 센터로 발탁되었다. ‘소년지명’은 중국 4대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인 요우쿠(YOUKU)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중국에서 유일하게 방영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FNC의 중국 합자회사인 홍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좌임걸은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18세 연습생이다. 한국의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 6개월간 비공개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거쳤다. 댄스 실력 외에도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화려한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비주얼로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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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년지명(少年之名)’[ⓒ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