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2004년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 ‘불새’가 SBS 일일극으로 리메이크된다.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불새’가 SBS 일일극으로 리메이크 된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불새’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홍수아가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이다. 홍수아는 극중 재벌 딸로 태어나 화려한 인생을 살다 바닥으로 추락하지만, 다시 일어나는 이지은 역을 제안 받았다.
지난 2004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
한편 SBS 새 일일극 ‘불새’는 원작을 쓴 이유진 작가가 그대로 대본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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