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7월 8일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석훈이 달콤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30일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전작을 통해 깊은 감성을 담은 가을의 정취를 보여줬다면 신곡에선 또 다른 무드가 묻어나는 미디엄템포의 러브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이석훈의 감성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타이틀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터라 어떤 이야기와 정서로 이석훈 표 러브송을 완성시켰을지 리스너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석훈은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를 비롯해 ‘완벽한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였구나’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OST에 참여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펼쳐보였다. 최근엔 '웃는남자'에 이어 '킹키부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대활약을 보이며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역대 3위의 기록으로 6연승 남자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석훈의 달콤한 감성을 담은 신곡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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