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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토리콘텐츠,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지난 19~20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함께 인터넷 방송을 촬영하게 된 김해경(송승헌 분), 우도희(서지혜 분), 정재혁(이지훈 분), 진노을(손나은 분)이 살벌하게 맞부딪히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에는 생방송 중 정재혁이 딸기 케이크를 입에 넣으려 하자, 우도희가 온몸을 날리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져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오늘 방송(21~22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렇게 끝날 사이가 아니라니까, 보면 몰라?”, “몇 년을 사귀었다더니, 거의 십 년 산 부부같던데”라며 우도희와 정재혁의 관계를 의심하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김해경이 신경이 쓰이는 듯 술을 연거푸 들이켜, 우도희와의 사내 비밀연애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암시했다.
한편 김해경은 “정 기자랑 우피디 관계 알고 있던 거 같은데, 나도 알고 있었어. 근데 그런 걸로 뭐 해볼 생각 하지마”라며 진노을에게 단호하게 경고의 말을 남겼다.
김해경의 차가운 태도에도 진노을은 개의치 않는 표정을 지어 물불 가리지 않는 첫사랑의 애정 공세가 끝나지 않을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정재혁과 키에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