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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혜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혜수가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성씨 덕임 일생과 정조와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본은 MBC ‘군주-가면의 주인’를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맡으며 연출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박혜수가 제안받은 역은 의빈 성씨 덕임 역이다. 출연이 확정되면 박혜수는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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