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가운데, 제품 가격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해명했다.
아비에 무아 측은 29일 SNS를 통해 곱창밴드 가격과 관련해 “Silk 100%로 만들어진 이 스크런치는 폭이 약 21cm로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 설명이 미흡하여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강민경은 SNS에 “지금 아비에무아의 문이 열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의류뿐만 아니라 홈&리빙 제품을 판매한다. 티셔츠, 셔츠 외에도 도자기 제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일부 제품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5만 9천 원에 판매 중인 헤어밴드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일었다.
강민경은 지난 2008년 여성 듀엣 ‘다비치’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아비에 무아 SNS 전문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Pleats Silk Scrunchie는 Buhee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제품으로 디자이너 Buhee 가 만들어낸 감성과 유니크한 크기에 아비에 무아의 색감과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Silk 100%로 만들어진 이 스크런치는 폭이 약 21cm로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합니다.
제품 설명이 미흡하여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습니다.
덧붙여 아비에 무아는 기획, 제품 공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흥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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