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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몸매 관리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주역 황정민,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도 수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정재는 극 중 고강도 액션을 소화하는 레이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역대급으로 액션신이 많다. 그래서 개인 연습을 많이 했다"며 "원래는 이제 힘들어서 몸 관리를 잘 안 한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캐릭터가 날카로운 이미지라 다이어트도 했는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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