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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었다. 일명 '신비주의' '자유영혼'으로 불리던 배우 류승범이 ‘딸바보’에 등극하며 일상을 공유 중이다.
류승범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Days”라는 글과 함께 유모차를 끌고 있는 사진
최근 아빠가 된 류승범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뚝뚝 묻어났다.
류승범은 최근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류승범보다 열 살 아래인 예비 신부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화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스몰 웨딩을 올릴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