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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본업인 작곡가로 돌아왔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유재석, 비가 90년 대 감성을 갖고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하는 모습이 나왔다.
세 사람은 많은 작곡가들이 보낸 곡들을 듣고 최종 타이틀 곡을 고르기 위해 우선 네곡의 후보를 뽑았다. 세 사람이 뽑은 네 곡중 결승에 오른 두곡은 '그 여름을 틀어줘'와 '다시 여기 바닷가'였다.
유재석이 TOP1
이효리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어쿠스틱 버전의 곡도 멤버들에게 들려주며 만족해 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노래에 만족한 유재석과 비는 이상순을 삼순 작곡가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