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범학이 13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7일 재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가수 이범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범학은 "공연 기획자였던 아내와 공연에서 만나 7년 전 결혼했다"고 재혼에 대해 털어놨다. 이범학은 "아내가 기획한 행사에 제가 초대가수로 가서 만났는데, 너무 괜찮은 거다. 그래서 제가 먼저 작업을 했다”고 첫만남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연 끝나고 따로 만나자고 해서 낚아챘다. 크게 밀당 없이 잘
아내는 "지금도 변함은 없는데 이범학이 소탈하다. 인연이라는 게 저도 의도치 않은 것 같다. 서로가 그냥 우연히 만났다"며 천생연분인 두 사람의 사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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