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SNS 라이브 방송중 숙면…3천명 지켜보는 가운데 `꿀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성훈이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잠이 들었다.
27일 오전 성훈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을 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은 3100여 명이 시청하고 있던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성훈이 잠이 들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이 잠이 든 모습은 카메라에 비춰지지 않았으나 성훈의 팬들은 성훈이 잠결에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며 "설마 자는 것 아니냐", "전화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성훈은 반려견 양희가 짖고 알림이 울리는 등 시끄러운 상황에도 깨지 않았고 문자와 전화 등에도 반응하지 않았다.
이에 오전 5시 20분께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황급히 집을 찾아와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마음을 졸이던 팬들은 "다행이다", "너무 놀랐다", "이런 일도 있다" 등의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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