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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베이시스트 임동건(27)이 27일 결혼한다.
임동건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코로나19 시국 및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연애 기간을 거쳐 사랑을 가꿔왔다. 장수 커플임에도 연애 사실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임동건은 결혼 역시 조용히
혁오는 최근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웨딩마치를 울린 데 이어 임동건도 결혼에 골인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임동건은 팀 내 두번째 품절남이 된다.
임동건은 혁오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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