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다툼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홍지민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하 ‘가보가’) 지난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열혈 엄마 홍지민 가족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민은 “질투가 많은 두 딸이 매일 다투고 싸워 하루하루가 전쟁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언니 물건을 다 빼앗는 둘째 딸 로라와, 동생 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첫째 딸 로시는 일촉즉발 전쟁을 벌였다. 오은영 멘토는 자매의 다툼 원인으로 홍지민 가족의 첫째 중심의 육아를 지적했다. 또한 엄마가 둘째 로라에게 집중하며 둘만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솔루션을 내렸다.
27일(토) 방송되는 이번 방송에서 홍지민은 달라진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로시에게 “로라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당황해하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로시 때문에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에게 긴급 SOS를 요청한다. 이에 '가보가' 최초로 오은영 멘토가 현장에 투입되어 일대일 맞춤 진단을 전한다.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평소처럼 로로자매와 놀아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놀이 시작과 동시에 잘못된 행동을 지적받으며 자매의 눈물에 흔들린다. 하지만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의 조언을 듣고 아바타로 빙의(?)해 딸들에게 단호하게 훈육하며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
엄격해진 엄마의 모습에 로시와 로라는 계속 울며 떼를 썼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를 수긍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변화된 홍지민과 로로자매의 모습에 감탄하
홍지민 가족의 폭풍 눈물 솔루션 현장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변화는 6월 27일(토) 저녁 7시 40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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