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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미령이 전유성과의 이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진미령은 26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가수 데뷔부터 전유성과의 이별 등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미령은 1993년부터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이별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진미령은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 낳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를 챙기기 바쁘다. 저는 제가 모든 걸 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면서 전유성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진미령은 또 만 6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대해 "40년 넘게 꾸준히 관리했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임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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