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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영탁의 '꼰대라떼' 틱톡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동원은 지난 24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채널에 "영탁 삼촌 따라 저도 췄어요. 다음 꼰대는 누구?"라는 글과 함께 '꼰대라떼'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동원은 영탁이 부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에 맞춰 브라질 힙합 가수 Bonde R300의 '오 나나나(Oh nanana)'와 터보의 '나 어릴적 꿈' 포인트 춤을 선보여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산했다.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은 정동원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댄스 가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탁 복사기', '탁플갱어' 별명에 걸맞게 정동원은 영탁의 춤선과 표정을 그대로 복사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꼰대라떼' 챌린지에 참여한 영탁과 장민호는 1세대 보이그룹 H.O.T.의 '위아더퓨처(We are the future)'와 '캔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등 90년대 대표곡의
정동원의 '꼰대라떼' 챌린지를 본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오 나나나'가 '꼰대' 춤이라니 충격", "아이돌인줄 알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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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동원 '틱톡'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