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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올드가드’ 샤를리즈 테론이 액션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간담회에는 배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이 참여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액션에 매료된 이유를 묻자 “스토리에 끌린다. 장르에 끌리는 건 아니다. 영화 보는 걸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엄마 아빠가 액션 영화 팬이라 액션 영화로 컸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본 영화도 액션이다. 어떻게 보면 처음 커리어 할 때는 액션이 없었다. 커리어 후반에 액션을 했다. 첫 직업이 발레리나라 몸으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 10일 공개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