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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임보라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4시 30분 네이버 NOW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만찢남녀’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도연, 김민규, 최현욱, 한지효, 임보라가 참석했다.
임보라는 '만찢남녀'에서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지만, 남욱이만 보면 이상한 효과에 걸려서 악녀로 변하는 윤이나 역할을 맡았다.
임보라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나는 언제나 열려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싶다. 이번에 연기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됐다. 처음에는 행복하고 들뜬 감정으로 시작했는데, 생각 외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더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작품에 임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찢남녀’는
trdk0114@mk.co.kr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