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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한이 ‘트로트 황제’ 남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김동한은 2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내게 ON 트롯’에서 남진의 히트곡 ‘나야 나’로 팔색조 매력을선사했다.
이날 김동한은 “처음해보는 장르라 정말 긴장된다. 이 무대를 통해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트롯댄스로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남진의 젊은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매너 뿐만 아니라 검은색 셔츠와 바지에 흰색 재킷을 입고 정열을 상징하는 붉은 색 꽃을 왼쪽 가슴에 포인트로 매치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열
김동한은 “편도선 제거 수술 후 펼친 첫 무대다. 수술한 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고, 이에 선배 가수 토니안은 “자랑스럽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