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열애, 12년만 첫 공개 ♥→누리꾼 “축하해요” (종합)

↑ 옥택연 열애 사진=DB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열애를 인정했다. 그가 데뷔 12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하게 되며, 누리꾼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로 데뷔한 옥택연은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등의 곡을 발매했다. 아크로바틱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받으며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5년 발매한 ‘우리집’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역주행 신드롬까지 일어나 다시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5월 제대한 후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도 출연할 예정이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데뷔 12년 만에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옥택연에게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공개 연애 너무 멋있다” “팬인데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