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내레이션,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하늘의 영웅들’에 참여 (공식)

↑ 윤하 내레이션 사진=EBS

가수 윤하가 내레이션으로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BS는 24일 오전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출격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늘의 영웅들’을 오는 25일에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밝혀진 한국전쟁 출격 조종사는 129명, 그 가운데 25명이 전사 혹은 순직했다.

‘하늘의 영웅들’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박재호, 최순선, 신관식, 이배선, 이학선, 임동선 등 당시 출격 조종사 일곱 명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이에 그들이 목숨을 걸고 신념으로 지켜냈던 조국의 의미를 되짚을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은 외할아버지가 공군 예비역 대령으로 각종 무공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가수 윤하가 맡아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