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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반려견 파양을 권유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보더콜리 코비, 담비네 사연이 고공개됐다.
이알 강형욱은 입질이 심한 고민견 코비네에 아기 강아지 담비가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고민 신청을 한 뒤 강아지를 데리고 온 것. 코비가 틈만나면 괴롭히고 있어 담비는 변기 뒤편에서 숨어 지내고 있었다.
강형욱은 이미 코비 문제로 솔루션을 신청한 상황에서 담비를 데리고 점을 지적하며 무릎까지 꿇고 담비가 사랑받을 수 잇는 다른 곳에 보낼 것을 권유했다. 두 마리가 함께 있으면 문제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것. 그러나 보호자는 거부하며 "노력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
강형욱은 "왜 도시에서 보더콜리 두 마리나 키우냐고 소리 지르고 싶었다"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