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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임자도 여행을 하던 중 전동 스쿠터가 방전되자 히차하이킹을 시도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히치하이킹에 성공, 차를 태워준 임자도민이 맛있는 짱뚱어를 잡으러 간다는 말에 덜컥 따라나섰다.
임자도민은 고생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짱뚱어 요리 3종을 선보여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임자도민은 "짱뚱어가 겨울잠을 자서 4~11월에만 활동한다. 그래서 잠퉁이라고 그랬는데 짱뚱어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잠깐만...저랑 관련이 되게 많네요. 제 별명도 잠뚱이다. 잠실 뚱땡이
그러자 임자도민은 "속에 2세 있는 거 아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홍현희는 "그렇게 많이들 오해하는데 아니다. 배만 보면 만삭인데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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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