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측 “‘불가살’ 출연 불발? 확인 어려워...차기작 미정”[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원빈의 복귀가 또 한 번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원빈의 차기작과 관련해 현재 정해진 작품은 없다. 작품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불가살’ 출연 불발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원빈이 최근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논의하다 최종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불가살’은 제작비 400억의 대작으로 600년 동안 삶과 죽음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간 여러 작품 출연을 논의해왔지만 다양한 이유로 출연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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