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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에서 손거울 달인이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손거울 달인이 출연했다.
거울 공장에 일한다는 직원분들은 “하루에 2만 5000개 정도 만드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거울 마스터 김미실 달인은 누구보다 빠르게 손거울 검수했다. 달인은 “여자분들 화장품 손거울에 넣는 거울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본판에서 거울을 떼내는 작업을 할 때 거울의 파편이 눈으로 튈 수 있어 조심해야 했다
달인은 150개 정도의 거울을 들고 불량 거울을 검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울은 반사가 되기에 불량을 알아내기 힘들지만, 달인은 아주 작게 난 흠집을 바로 알아봤다.
달인은 거울 모서리를 연마하는 과정도 참여했다. 작은 거울이지만, 연마하지 않은 거울은 풍선을 한방에 터트릴 만큼 날카로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