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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출신 방송인 중 시청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인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농구 선수 출신 현주협, 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 순이었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가 22일 발표한 스포테이너 관심도 순위에 따르면 축구 선수 출신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이 관심도 점유율 16%를 보여 1위를 차지했다.
창원 LG의 감독을 지낸 현주엽은 16% 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고, 이형택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특정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 않은 김연아는 7%로 4위에 올랐으며, 가수 강남과 결혼한 이상화가 11% 점유율로 8위를 차지했다.
‘동상이몽’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등 여러 예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는 6월부터 국내 스포츠 종목과 프로야구, 프로축구 구단, 스포츠 브랜드 등의 관심도 지수를 매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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