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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9개월 만에 미니 7집 '헹가래'를 들고 돌아온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헹가래'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An Ode'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의 컴백이다.
'헹가래'는 정규 3집 'An Ode'에서 마주했던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찬 에너지를 담았으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eft & 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해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청춘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세븐틴만의 특별한 응원이다.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비롯해 'Fearless', '좋겠다', '어른 아이', '같이 가요'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된 'My M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개 트랙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세븐틴은 이번 컴백에 앞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면서 광의의 '빅히트 가족' 아티스트가 된 상태. 이미 국내외 팬덤을 탄탄하게 다져온 이들은 소속사 이슈로 인해 데뷔 6년 만에 다시 새로운 도약대에 올랐다.
미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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