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절친 조여정과 떠난 여름 여행..."신혼여행 느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절친 배우 조여정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옥주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느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이 절친 조여정과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옥주현이 조여정의 머리를 다듬어 주는가 하면, 두 사람은 선 베드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더운 여름 우정 여행을 떠난 옥주현과 조여정의 다정한 모습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은 "나도 끼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겨 부러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도 "제가 다 힐링이 돼요", "우와 여신들의 만남", "저 여기 수발러로 끼어도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마리 퀴리'에 캐스팅돼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조여정은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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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