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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 출연한 팽현숙이 악플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양락, 팽현숙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불거진 '부자', '재테크의 여왕' 등의 수식어에 대해 해명했다.
최양락은 "우리 때는 출연료가 많지 않았다"라며 "출연료나 광고모델료나 지금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됐다. 우리는 혜택이 정말 없었다"라고 말했다.
팽현숙 역시 "재테크라기보다는 노후에 아이들에게 불편함 안 주고 최양락 술값 대주려고 모은 것"이라며 "근데 그렇게 내 욕을 한다. 나는 댓글을 다 본다. 내가 벌써 66세인데 댓글을 좀 조심해서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속상한 심경을 밝혔다.
여기에 최양락은 "순댓국밥집부터 시작해 여러 개의 식당 사업을 32년째 하고 있는데 하
한편,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개그맨 부부 특유의 현실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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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