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노필터티비 상반기 광고 수익,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들에게 쓰여지도록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나영이 4089만 5362원을 기부한 기부증서가 담겼다. 기부 증서에는 "한부모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준 김나영 님과 '김나영의 nofilter TV' 유튜브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모두가 함께한 선한 마음, 잊지않고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라는 글이 담
김나영은 "언제나 그랬듯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겁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해 유뷰트를 개설한 뒤 상반기 수익 2,230만원, 하반기 수익 4천여만원을 전액 입양대기아동과 미혼양육모를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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