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오늘(22일) ‘밥은 먹고 다니냐’ 출격[MK프리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하리수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하리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배우 김수미가 국밥집 회장님으로 변신, 손님들의 사연을 듣고 소통과 위로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 CF로 데뷔한 하리수는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그만큼 악플로 고통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에서는 그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참가를 확정하는 등 한국 방송 복귀에 나선만큼,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그간의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리수가 출연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하리수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