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승(37)이 오늘(21일)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정미라의 딸과 결혼한다.
이날 김재승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모 국적항공사 승무원으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정미라의 딸.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됐다. 겨혼식 사회는 조성하가 맡으며 축가는 허규가 부른다.
김재승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두 사람은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고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
김재승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해 이후 '엄마', '무굴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쁜녀석들'.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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