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올여름 가요계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게재, 짧은 구간만으로도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한껏 묻어나 글로벌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나, 둘, 셋, 넷”이라는 매혹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시작해 귓가를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집중시켰고 이어지는 비주얼의 향연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의 일부가 처음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좌우를 오가는 안무와 더불어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절도 있는 동작의 적절한 조화는 영상을 무한 반복 재생하게 했고, 한층 물오른 표정 연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듯 보기만 해도 흥을 절로 유발하는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는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으로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 버논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틴의 컴백이 단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곡 ‘Left & Right’는 물론 미니 7집 ‘헹가래’의 전곡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욱이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한편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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