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5’에서 차승원이 낚시의 고충을 겪고 유해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붕장어 구이를 해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완성된 붕장어 구이와 쏨뱅이 튀김을 먹던 차승원은 “어떻게 이런 걸 낚시로 잡았냐”며 유해진을 칭찬했다. 다음날 아침을 걱정하는 유해진에게 차승원은 “된장국에다가 계란볶음밥 먹으면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루에 앉아 비오는 걸 보던 차승원은 낚시 일이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차승원은 “이걸 계속 이렇게 해오다니 난 죽겠더라”며 “특히 만재도에서 안잡혔을 때 7~8시간 있을 때도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예전 같으면 뭐 잡았냐고 닦달했을 텐데 이제는 안 그럴 거 같다”며 “지금이라도 유해진 씨에게 정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근데 내일은 큰 거 잘 잡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