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양치승 “과거 개그맨 공채시험 봐...3사 다 떨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컬투쇼’ 양치승이 과거 개그맨 공채를 봤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치승은 “1994년도에 개그맨 공채를 봤는데 다 떨어졌다. 3사를 다 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나랑 동기가 될 뻔했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양치승은 “다 떨어지고 나서 영화를 찍고 군대에 다녀왔다. 그런데 몸이 다쳐서 재활을 하려다가 헬스에 빠져 체육관을 차리게 됐다”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개그맨 시험에) 잘 떨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치승은 MBC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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