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가족 한복 화보로 단아함을 뽐냈다.
19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화보 촬영. 정말 짧은 시간에 휘리릭 휘리릭!! 센스만점 감독님과 최애 한복 디자이너 대표님♥ 울 쌤들 모든 스텝분들 잊지 못 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날씨가 덥지도 않고 선선하니 너무 다행이었어요. 맹꽁이 버스도 타보고..ㅋㅋ로댕이는 집에 오는 길...거의 녹아내릴 것 같네요..ㅋㅋㅋㅋ한복 모자도 작아서 거의 걸쳐놓은 건 안 비밀. 청소를 그렇게 하더니 아빠, 로댕이, 시어머님 고생하셨어요. 이모 삼촌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안소미는 단아한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청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정갈하게 올린 머리에 화려한 비녀를 꽂고 선녀 같은 비주얼을 보여줬다. 또 새하얀 한복을 완벽 소화하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한편 안소미는 '개그콘서트' 외에 최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남편, 딸과 동반 출연 중이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에 비연예인 김우혁과 결혼해 지난해 9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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