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내 매력은 특이한 마스크”(화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나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우빈은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7월호 화보 촬영에서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포즈와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인터뷰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지낸다"며 "요즘은 촬영 현장에 가는 게 즐겁다"고 밝혔다.

출연한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긴 ‘타율 10할 배우’가 된 비결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 관객 수라는 건 영화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알 수 없다. 운이 참 좋아 손해 본 분이 없었다 "고 전했다.
배우로서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배우 중엔) 예쁘고 잘생긴 분이 많은데, 전 약간 특이하게 생긴 것 같다. 그래서 '학교 짱' 역을 다섯 번인가 여섯 번인가 맡았던 것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하고 현재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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