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킹덤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18일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는 ‘킹덤’ 진출 최종 우승팀으로 더보이즈가 결정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킹덤 진출권은 사전 경연, 동영상 조회 누적, 컴백 음원,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서 누적 점수 1위인 팀이 얻게 된다. 또 기존 누적 점수와 상관없이 오직 생방송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1팀이 추가로 킹덤 진출권을 얻는다. 만약 누적 점수 1위 팀이 최종 경연까지 1등을 하면 오직 1팀만 킹덤 진출권을 얻는다.
생방송 투표 점수를 제외한 사전 경연 점수에 동영상 조회 누적, 컴백 음원을 합산한 누적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더보이즈, 2위 온앤오프, 3위 펜타곤, 4위 원어스, 5위 베리베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본 경연은 원어스, 베리베리, 더보이즈, 펜타곤, 온앤오프 순으로 진행됐다. 각 팀들은 지난 12일 공개한 각 팀별 신곡 음원 무대를 이날 최초로 선보였다. 원어스는 ‘컴백홈(COME BACK HOME)’, 베리베리는 ‘뷰티풀 엑스(Beautiful-x)’, 더보이즈는 ‘체크메이트(CHECKMATE)’, 펜타곤은 ‘바스키아’, 온앤오프는 ‘신세계(New World)’를 각각 선보이며 5색 개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단시간 내에 완성된 무대였지만 퍼포먼스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고, 그만큼 단련된 K팝 그룹의 현 주소를 입증했다.
우승 후보에는 온앤오프와 더보이즈가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우승은 더보이즈가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K팝 시장을 이끌 아티스트 7팀 전부다,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해주고 사랑해 달라. 앞으로 킹인 선배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많은 걸 배울 것 같고 기대가 된다. 킹덤이란 자리가 어울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보이즈는 신인상 콜렉터로 칭해질 정도로 지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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