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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블레스유2’의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냄새 때문에 고생하는 사연자의 얘기가 도착했다.
이날 한 사연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줄이게 된 후 아빠와 아들이 잘 씻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 사연자는 “개밥쉰내가 난다. 날도 더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이 사연 듣자마자 저희 팀 남자들이 떠올랐다”라면서 “흡연, 음주하시는 들이 특유의 향취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아는 “대기실을 같이 쓸 때나, 한 차로 이동할 때 즐거운 흡연 타임을 갖고 차에 타면 (냄새가 나는걸) 자기들은 모른다”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그때는) 나가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사연자에게 티를 내는 방법을 추천했다.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려줘 그들을 씻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김숙은 “두 사람 앞에 향초를 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과거 한 남자친구를 사귈 때 흡연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입을 뗐다. 박나래는 “(그에게서) 몸에서 좋은 향이 나서 얘기를 했는데 그 얘기 때문에 담배를 끊었다”라면서 “그걸 계속 유지하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좋은 냄새가 나면 타인의 호감을 살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어 남자친구로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사연자의 얘기가 도착했
송은이는 “사랑은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거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