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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 A씨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현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8일 SBS funE는 김호중과 2016년부터 함께 일한 가온 기획 매니저 A씨가 최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호중과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일한 매니저 A씨는 김호중이 하루아침에 새 소속사와 계약해 배신을 당했다며 그에게 지난 4년간 행사를 하며 번 돈을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A씨뿐만 아니라 YSK 미디어, 파콘 엔터테인먼트 등도 김호중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A씨 측에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면서도 “김호중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저희 쪽에서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YSK 미디어에서 “(김호중과) 5년을 계약했고, 5년을 추가로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