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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철이 자신이 맡았던 배역 중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를 밝힌다.
18일 공개되는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김영철 2편에서는 제시와의 기상천외한 인터뷰들이 펼쳐졌다. '햄버거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여러 종류의 햄버거 중 본인이 광고모델로 활약한 브랜드를 찾는 도전을 했다.
김영철은 한 눈에 자신이 광고한 햄버거를 알아보고 망설임 없이 선택했지만 결과는 대실패. 머쓱해진 김영철은 본인이 맛본 햄버거를 들고 연신 '맛있다'를 연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고주에게 "우리 집으로 빵을 많이 보내야 내가 먹어보고 맞힐 것 아니냐!"며 도리어 역성을 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어진 '선택 인터뷰'에서는 김영철의 대표 배역인 '김두한'과 '궁예' 중 어떤 캐릭터에 더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최초로 공개된다.
또 '동네 한바퀴'와 '한국인의 밥상' 중 어떤 프로그램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버거킹'과 '맥도날드' 중 어떤 햄버거 브랜드를 더 좋아하는지 곤란한 질문의 향연이 펼쳐진다.
쿠키 영상에서 제시와 김영철은 훈훈한 부녀 케미를 보여줬다. 제시가 '평소 쎈 이미지와 달리 연애할 때만큼은 바보처럼 퍼주기만 한다'고 밝히자, 김영철은 '그게 결코 손해가 아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네 제시를 폭풍 감동 시켰다.
이밖에도 '발 인터뷰', '글로벌 인터뷰' 등 신박한 인터뷰들을 통해 모두가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배우 김영철의 이면을 12
이미 공개된 프롤로그와 1회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시의 쇼터뷰', '김영철 2편'은 18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페이스북, 곰TV, 네이버tv 모비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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