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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가 논의 중이다.
18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콘텐츠지음과 함께 넷플릭스 측과 '종이의 집' 리메이크 관련 아이디어를 교환한 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건 정해진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종이의 집'은 2017년부터 방송돼온 스페인 드라마로 조폐소와 중앙은행을 습격하는 1명의 천
'종이의 집' 리메이크를 추진 중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최근 할리우드 블랙박스 매니지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포영화 '곤지암'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kiki2022@mk.co.kr